가면을 쓴 사람들, Marisol Escobar

SE3-TEXT { 가면을 쓴 사람들, Marisol Escobar } SE3-TEXT

Baby Girl . 1963

SE3-TEXT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작가는 베네수엘라계 프랑스 조각가 Marisol Escobar입니다 Marisol Escobar는 미국에서 주로 활동한 작가인데 한국에서는 다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의 작품은 교과서에서도 여러차례 실렸고 2011년 덕수궁 미술관에서 열린 < 이것이 미국 미술이다 展 >에서 그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었었죠 독특한 작품 스타일을 가지고 활발하게 예술 활동을 하였지만 그 나이 11살 때, 사랑하는 어머니의 자살로 받은 정신적 충격을 예술을 통해서 극복하려고 노력했던 작가이기도 합니다 } SE3-TEXT

Portrait of Sidney Janis Selling Pportrait of Sidney Janis by Marisol by Marisol . 1968

SE3-TEXT { 그는 주로 나무를 조각내거나 깎아 마치 블록을 연상시키는 작업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렇게 궁금증을 이끌어내는 그의 작품들은 주로 획일화되고 공허한 현대 사회를 풍자하고 있죠 그만의 독특한 작업스타일을 완성하게 되기까지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 첫 시작은 1950년대 초 한스 호프만에게 그림을 배우면서부터 였다고 합니다 한스 호프만에게서 영향을 받은 그는 예술에 내재된 역동성을 살린 작업을 주로 하게 되었고 그의 뛰어난 색채감각도 끄집어내게 되었죠 여기서 잠깐 ! 한스 호프만은 미국 추상표현주의 화가이자 잭슨폴록에게 엄청난 영향을 준 스승입니다 :) 그리고 그는 미국 원주민의 민속공예에서 영향을 받아 나무를 깎아 채색을 하는 등 그만의 독창적인 기법을 구현해냅니다 그 속엔 심오하면서도 깊은 범상치 않은 내면의 세계가 자리하고 있죠 } SE3-TEXT

Andy Warhol Seated Kevin Mccarthy / Andy Warhol / Marisol Escobar

SE3-TEXT { 이후 1960년대 들어서 앤디 워홀( Andy Warhol )과 로이 리히텐슈타인 ( Roy Lichtenstein ) 과 같은 팝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받게 되면서 자신의 생각과 경험에 영감을 받은 주제에 입체적이고 다양한 표현을 더하게 됩니다 그는 앤디워홀의 친한 친구이자 영향을 주고받는 동료이기도 했기 때문에 앤디 워홀의 실험 영화 키스( Kiss ), 13명의 가장 아름다운 소녀 ( Beautiful Girls ) 두 편의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었죠 저명한 화가들에 대해서 공부하다 보면 화가들 사이의 예상치 못한 친분을 알게 되는데 서로의 스타일에 영향을 주면서 서로의 작품을 존중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하는 그들의 관계가 좋아보이면서 흥미롭게 다가오네요 아마 앤디 워홀과 마리솔 에스코바는 좋은 친구이자 동료였던것 같아요 } SE3-TEXT

Women and Dog

SE3-TEXT { 위의 작품이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 Women and Dog >입니다 바로 이 작품이 덕수궁 미술관에서 열린 < 이것이 미국 미술이다 展 >에서 선보였던 작품이기도 하구요 작품을 자세히 보시면, 여기서도 나무 조각들이 깎여 블록처럼 쌓아져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여러 방향으로 된 가면은 여성의 복잡성과 여러가지 사회적 역할을 보여주고 가장 오른쪽 아이는 흑인을 표현함으로써 소외받는 소수자를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숨겨진 사실을 알려드리자면, 왼쪽에 있는 개의 머리는 제작된 인형이 아니라 실제 그가 기르던 강아지를 박제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가 아끼던 강아지가 죽게 되자 강아지를 기리기 위해 작품으로 탄생시켰다고 하는데 뭔가 무섭기도 하지만 가슴 아픈 사연으로 탄생된 작품 같아 다시 보게 되네요 } SE3-TEXT

Self Portrait Looking at the Last Supper . 1984

SE3-TEXT { 그는 소수자들의 삶에 대한 연민과 국제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사회 참여적인 작품들을 주로 제작했는데 특히, 그는 그의 작품으로 여성이 받는 부조리한 문제들을 고발하고 가부장적인 가치에 대해 혼란을 주기를 원했습니다 완전히 입체적이지 않고 평면적인 조각들은 그런 현대 사회의 문제들을 더욱 강하게 비꼬는 느낌을 더해주죠 그의 작품들을 보면 그는 굉장히 독특한 시각의 눈과 다양성을 가진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을 뒷받침 해주는 대표적인 작품이 < Self Portrait Looking at the Last Supper ; 최후의 만찬을 보고 있는 초상 > 이라고 할 수 있죠 그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존경심에 이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의 작품으로 제작된 최후의 만찬은 독특하면서도 그 안에 디테일하게 표현된 요소들을 보는 재미가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 앞에 자신을 모습을 본 뜬 조각을 놓는 재치란 ! } SE3-TEXT

the Generals . 1962

SE3-TEXT { 오늘 작품 어떠셨나요 ? 처음 그의 작품을 접하고는 조금 난해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의 조각들은 자세히 보면 볼수록 아- 그래서 이렇게 표현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게 재밌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특유의 풍자와 재치있는 표현까지 ! 말로 표현하지 못할 아픔을 가진 작가였지만 그는 굉장히 위트가 있는 사람이었던것 같아요 마리솔 에스코바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그와 그의 작품들에 대해서 더 검색해보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 그는 앤디 워홀과 친했던 만큼 같이 찍은 사진도 많고 그의 작품들 또한 굉장히 흥미롭거든요 } SE3-TEXT

SE3-TEXT { } SE3-TEXT

SE3-TEXT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동성갤러리 큐레이터 변예진 Reference: wikiart.org wikipedia.org ter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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