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요렇게!! 한나 회흐(Hannah H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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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요렇게!! 한나 회흐(Hannah Hoch)

J.B. und sein Engel
안녕하세요
어제 쇼핑을 하다가 계속 품절이였던 립스틱이
들어온 것을 발견하고
후다다다닥 달려가서 구매를 했습니다
역시 립스틱은 색깔이 예뻐야죠!!
오늘 마음에 드는 립스틱을 바르고 출근하니까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네요

J.B. und sein Engel
오늘 소개해드릴 작가는 바로
한나 회흐(Hannah Hoch)입니다
1889년에 독일에서 태어난 그녀는 독일 다다이즘 미술가로
그녀는 바이마르 시대의 작품으로 유명했는데요

Cut with the Kitchen Knife through the Beer-Belly of the Weimar Republic
바이마르(Weimar Republic)란?
1919년과 1933년 사이에 독일의
비공식적이고 역사적인 명칭입니다.
이 이름은 헌법 집회가 처음 개최된 바이마르 시에서
비롯된 것인데요!!!

Strauss
그녀는 포토 몽타주의 창시자 중 한명인데요!!
실제 사진이나 잡지같은 많이 생산되는 미디어에서 가져온
사진 복제품을 이용하여 작품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어렸을 적 많이 해보지 않으셨나요??
어릴적에 콜라주작품을 수업시간에 자주 만들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더 반갑게느껴지네요

Made for a Party
그녀의 이러한 작업은
"새로운 여성"이라는 개념에 존재하던
우화나 이분법을 업애기 위한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Indian Dancer: From an Ethnographic Museum
머리카락을 손으로 표현한 이 작품도
너무 톡톡 튀네요
계속 이런 작품을 보고 있으니
갑자기 콜라주 작품을 만들고 싶어지네요

Around a Red Mouth
여성도 인간으로서 평등하게
자리매김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하는 그녀는
그녀의 작품 속에서 그녀의 당당함이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

Raumfahrt
오늘의 작품은 어떠셨나요??
혹시 날짜가 지난 잡지나 신문이 있으시다면
각자 가지고 있던 본인 사진과 함께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동성갤러리 큐레이터
이수정
Reference: wikiart.org
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