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본으로부터 온 편지. Bart van der Leck


A girl playing the flute with goat

가장 기본으로부터 온 편지. Bart van der Leck

안녕하세요~

아침에 조금이나마 촉촉한 빗방울이 대지를 적신

기분 좋은 금요일의 시작입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아침 맞이하셨나요?

Still life (Bowl with apples)

오늘 소개해드릴 작가의 그림은 딱 보는 순간

왠지 색감 표현이 누구를 떠오르게 하지 않나요?

네. 바로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작품과

그 색과 분위기가 많이 닮았죠?

왜냐하면 오늘 소개해드릴 작가가

바로 그 몬드리안과 함께 활동했던 작가

바르트 반 데르 레크(Bart Van Der Leck)이기 때문입니다~

Woman and Cow

바르트 반 데르 레크는 1876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화가에요~

8살이 넘어서부터 회화에 재능을 보인 그는

늘 유리잔 등에 그림을 그렸고

1893년에는 암스테르담 장식 미술학교에 입학을 하며

본인의 재능을 다듬기 시작했어요~

Untitled

우리에게는 사실 피에트 몬드리안이 이런 스타일을 그린 작가로 더 알려져 있지만

사실 몬드리안도 바르트 반 데르 레크의

검은색과 흰색 위에 원색적인 붉은색, 노란색, 파란색을 배치하는 구성 방법에 영향을 받은 거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색의 선택과 표현이

매우 닮은 두 사람인 듯 하네요

Composition

그리고 그는 1917년 테오 반 되스부르크(Theo van Doesburg)와 함께

잡지사 데 스틸(De Stijl)을 창간하고

몬드리안, 반 되스부르크와 함께 데스틸운동을 전개하여

그렇게 세상에 신조형주의라 불리는

기하학적인 추상과 순수한 색채를 이용한 그림이 알려지게 되었죠~

Billy-Goat

그리고 이 신조형주의는 회화에 국한되어 있는 게 아니라

회화, 조각, 건축, 디자인을 같은 원리로 통합하려고 하였어요~

그래서일까요?

유독 신조형주의작품들은 디자인 제품에 함께하는 경우가 많이 눈에 띄네요~

노란 두건을 쓴 염소가 귀엽죠?

Fish

가장 기본적인 색과 도형만으로도

이렇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질 수 있다는 게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역시 기본에 가장 많은 것이 담겨있는 걸까요?

왜 우리도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괴롭힐 때면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서 생각을 정리하자나요~ ㅎㅎ

신조형주의의 그림은 간단한 그림 같지만

참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네요~

그럼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요~

저는 내일 또 찾아오겠습니다~

2017. 3. 31

동성갤러리 큐레이터

임 태양

Reference : wikiart.org

Still Life

추천 게시물
no-posts-feed.on-the-way
no-posts-feed.stay-tuned
최근 게시물
보관
태그 검색
공식 SNS 페이지
  • Facebook Basic Square
  • Twitter Basic Square
  • Google+ Basic Square

 

©  by Dongsung Gallery. ALL RIGHTS RESERVED

Tel. +82 (0)2 723 6577   E-mail. artlove21@naver.com   Adress.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20-3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