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오르는 금요일, 불타오르는 미술. 야수파(Les Fauves)


The Luxembourg Gardens - Henri Matisse

불타오르는 금요일, 불타오르는 미술

야수파(Les Fauves)

안녕하세요~?^^

이번 한 주도 너무나 총알같이 지나가버렸어요~

그리고 포근해진 날씨는

언제 우리가 추위에 오들오들 떨었냐 라고 물어보듯이

점점 포근해지네요~

(더불어 춘곤증도... 꾸벅)

하지만 오늘은 축 쳐져있을 수 없는

불타는 금요일이니! 우리 모두 뜨거운 밤을 기대하며 기운 내봐요~

View of Collioure - Henri Matisse

오늘은 금요일만큼이나 강렬한 이름을 지닌

20세기 초반의 미술운동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야수파 또는 포비즘(Fauvism, les fauves)라고 불리는 양식인데요

딱 보기에도 그 꿈틀거리는 색의 기운이

마치 금요일의 열기와 같지 않으신가요? ㅎㅎ

The Bridge, view on the river - Andre Derain

강렬한 색채와 색감을 주 무기로 많은 이들을 주목시킨 포비즘은

그 화려한 색감만큼이나 그 작가들 한명 한명이 매우 유명한 예술사조에요

여기에 속한 예술가들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앙드레 드랭(Andre Derain), 모리스 드 블라맹크(Maurice de Vlaminck),

키스 반 동겐(Kees Van Dongen), 라울 뒤피(Raoul Dufy), 조르쥬 브라크(Georges Braque) 등등...

이름만 이야기해도 아 그 작가 하고 떠오를만한

정말 슈퍼스타 그룹이었던 것 같아요~

The Orchard - Maurice de Blaminck

하지만 이들의 결속은 오랜 시간 지속되진 않았다고 해요

보통 1900년부터 1910년까지를 그들의 활동 시기로 보는데

전시는 1905년부터 1907년까지 단 3회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짧은 기간 동안 찬란하게 화려한 작품을 선사한 그들에게서

불꽃놀이 같은 느낌을 받게 되네요~

The Corn Poppy - Kees Van Dongen

물론 야수파 화가들의 그림은 공통적으로

눈으로 보는 색채가 아닌 마음으로 보는 색채를 표현하고자 하는 의지

즉, 과감하고 현란한 원색 사용이 단연 돋보이는데요

그러면서도 각자 마음으로 본 색을 화폭에 담아서 그런지

그 개성 역시도 뚜렷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키스 반동겐 그림 속 여성의 새초롬한 표정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Homage to Claude Debussy - Raoul Dufy

달빛(Claire de Lune)이라는 명곡이 생각나는 인상주의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Claude Debussy)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라울 뒤피의 작품에서는

마치 드뷔시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만 같아요~

드뷔시, 오귀스트 로댕 그리고 카미유 클로델의 이야기는

동성갤러리에서 진행하는 방송 '수다스런 미술관'의

유튜브 BJ 체스카 방송 '신의 손 악마의 손' 편을 보시면 들으실 수 있어요~

The Estaque - Georges Braque

자~! 오늘이 지나면 또다시 주말이 시작됩니다!

점점 포근해지는 날씨를 즐기며

어디론가 즐겁게 소풍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야수파의 화려한 그림을 보며

강렬한 에너지를 느끼셨기를 기대하며~

오늘의 블로그를 마칠게요~

그럼 여러분 모두 불! 금! 되세요~

2017. 3. 17.

동성갤러리 큐레이터

임 태양

Reference : wikiart.org

Portrait of a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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