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 리듬의 그림 라울 뒤피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부모님 이사하시는 날이어서

도와드리러 왔답니다.

이럴 때 비축해둔 힘써야죠~ 으쌰으쌰

이사를 하는 날이어도 미술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4th of July, 1906

오늘은 생기넘치는 라울 뒤피의 그림을 소개해드릴게요.

뒤피는 야수주의 화풍의 프랑스 화가랍니다.

마티스의 영향으로 밝은 색채와

경쾌한 리듬을 화폭에 담아

그만의 독자적인 화풍을 확립했답니다.

Races With Goodwwood, 1930

이 그림은 뒤피의 '경마장'이란 그림입니다.

파라솔을 든 우아한 숙녀,

실크모자를 쓴 신사, 그리고 말 위의 기수 등

부자들이 즐기는 경마 행사의 모습을

아이가 그린 것처럼 묘사하여

평화롭고 풍요로운 휴식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답니다.

이 그림의 자극적인 색채와

가벼운 붓터치는 그만의 독특한 표현 방식이랍니다.

Chateau and Horses, 1930

프랑스의 롱샹이란 지역에 가면

아직까지도 뒤피의 그림처럼 경마 행사가

일년에 한번씩 크게 열린다고 합니다.

이때마다 여인들은 자신의 개성을 보여주는

의상과 예술의 경지에 이른 모자를 쓰고

뽐내기 바쁘다고 하네요.

롱샹은 우리나라의 강남처럼 어마어마한

부자 동네라고 하니 그 의상이며 모자들은

전부 고가의 제품이라 합니다.

그들만이 사는 세상~

The Mexican Orchestra, 1951

1912년에는 세잔의 영향으로 엄한 구성을 지키면서

동시에 특유의 음악적 리듬감은 고수했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그의 그림을 보고

"샴페인 잔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라고

표현했을 정도였다 하네요.

그만큼 그의 화폭이 매우 감각적이고 경쾌했습니다.

Boats at Martigues, 1908

다만 일부 사람들은 그가 상류층의 일상을

즐겨 그리고 경쾌하고 가볍게 그려

오락적인 회화라는 평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오락성만 띄고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그의 드로잉은 흐르는 듯 유연하고

그의 색채는 즐거움에 넘쳐 어떤 장면을 그리더라도

매혹적인 것으로 만드는 특별한 능력이 있을뿐.

The Red Concert, 1946

음악을 좋아했던 뒤피는 주로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감상하면서 자신의 화폭을 주홍색과 장밋빛 색채로 구상했는데요.

그의 열정적인 색채는 사물의 실제 외관과는 아무 연관이 없으며,

그 자신의 개인적인 견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Regatta at Cowes, 1934

삶의 기쁨을 담은 그의 그림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활기를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의 전달이라 생각해요.

오락적인 회화가 아닌 경쾌한 리듬을 담은

그의 그림을 보며 오늘의 미술이야기 끝~

내일 만나요!!

동성갤러리 큐레이터 송미영

Reference: wikiar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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