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함의 상징 로코코미술

안녕하세요~

새해를 맞은지 벌써 삼일째가 되었네요.

보통 작심삼일이라해서

계획한 일을 삼일도 채 못한다는 말이 있는데,

여러분들 벌써 그런건 아니죠?

그래도 일주일은 해보자고요~~!!

Louis XIV by Hyacinthe Rigaud, 1701

오늘은 로코코 시대의 미술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로코코하면 어쩐지 이름부터

발랄하고 상큼한 기분이 드는데요~

사실 로코코의 등장은 아이러니하게도

루이 14에의 오만방자함에 대한

반항으로 시작했습니다.

Portrait of King Louis XV by Maurice Quentin de La Tour, 1748

그리고 루이 14세의 뒤를 이은

루이 15세 때 로코코 미술이

크게 성황을 이루게 되죠.

때문에 로코코 양식을

루이 15세 양식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당시 미술품을 거래하는 살롱이

새롭게 등장하며 주 고객층이 확 바뀌게되는데요.

상업발달로 인해 부를 축적한 시민 계급이 생기면서

귀족 고객 외에도 미술품을 구매하는

새로운 고객층이 생기게 된것이죠.

The Rococo Basilica at Ottobeuren (Bavaria)

그들은 귀족들과는 다르게

권위적이거나 종교적인 성격의 미술품에

관심이 없어 순수하게 한 개인으로서

즐길 수 있는 미술품을 찾게됩니다.

그러다보니 앞선 미술사조와는 달리

로코로 미술은 주로 건축 분야 인테리어쪽에

강한 성향을 보이게 됩니다.

The Musical Contest by Jean-Honore Fragonard, 1754-1755

이 시기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화가들 중에는

루벤스의 화풍을 이어받은 자들이 많았는데요.

며칠전 포스팅했던 프라고나르도

전형적인 로코코 양식의 작품을 그린 작가랍니다.

Madame de Pompadour by Francois Boucher, 1756

이 외에도 프란시스 부셰라는 화가도 있는데요.

부셰는 사치스럽고 에로틱한 누드 그림을 그려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퐁파두르 후작부인에게

큰 후원을 받으며 그림을 그렸죠.

The Spoiled Child by Jean-Baptiste Greuze, 1765

하지만 로코코 시대 화가중에

꼭 부셰같은 화가만 있었던 것은 아니랍니다.

부셰와는 반대로 상류사회의

부도덕한 생활상에 반기를 든

그뢰즈나 샤르댕 같은 화가들도 있었습니다.

Still Life with Glass Flask and Fruit by Jean-Baptiste-Siméon Chardin, 1750

특히 샤르댕은 당시 주류를 이루는 화풍에

반기를 들고 홀로 다른 화풍을 개척했습니다.

허황된 세계를 묘사하는 것이 아닌

일상의 평범한 사물을 그린것이죠.

결국 그는 주고객인 상류층에게 소외를 받았을뿐더러

당시 사람들에게 과일이나 술잔 등을 그린다며

비난을 받았는데요...

그러나 훗날 샤르댕의 그림은

후대 정물화의 교과서이자 정물화의 시조로 불리게 됩니다.

그를 무시한 사람들에게 제대로 한방 먹였네요!

Marie Antoinette à la Rose by Élisabeth Vigée-Lebrun, 1783

이외에도 로코로 양식은 프랑스뿐만 아니라,

영국 등에서도 유행했었답니다.

밝고 역동적인 로코코 양식을 보니

오늘 하루도 신이 납니다!

그럼 남은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요~

저는 내일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동성갤러리 큐레이터 송미영

Reference: wikiart.org

추천 게시물
게시물 게시 예정
다음에 다시 확인해주세요.
최근 게시물
보관
태그 검색
공식 SNS 페이지
  • Facebook Basic Square
  • Twitter Basic Square
  • Google+ Basic Square

 

©  by Dongsung Gallery. ALL RIGHTS RESERVED

Tel. +82 (0)2 723 6577   E-mail. artlove21@naver.com   Adress.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20-3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