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하디 독한 술 압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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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불금이자 12월 30일 !!

2016년도 오늘만 지나면 하루밖에 안남았죠.

때문에 술자리가 잦아졌는데요.

저희도 오늘 회식한다죠?!! ㅎㅎ

기대가 큽니다~~

때문에 오늘은 술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드리려합니다.

The Absinth Drinker by Albert Anker, 1908

여러분 프랑스의 싸구려 술인 압생트를 아시나요?

압생트는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술입니다.

알콜함량이 70퍼센트가 넘을 정도로 굉장히 도수가 높고

단맛이 없는 강한 술인데요.

쑥을 원료로 만들어서인지 그 색이 암록담황색,

에메랄드그린 빛깔을 띄어 '녹색요정'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The Absinthe Drinker by Edgar Degas, 1876

이 술은 단순한 술이 아니라

프랑스 역사의 한 시기를 대변해준다 할 정도로

많은 예술가들과 유명인사들 사이에서 큰 사랑받았습니다.

압생트를 마시며 창작의 열정에 불을 지피기도 하고,

압생트를 마셔서 험악한 사건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죠.

Absinthe by Vincent van Gogh, 1887

빈센트 반 고흐 또한 툴루즈 로트렉과 어울리며

둘 다 압생트의 중독으로 고생했는데요.

반 고흐의 경우 압생트를 많이 마신뒤

사물을 봤을 때 찬란한 빛깔들이 보였다고 합니다.

그는 그 찬란한 빛을 보기위해 일부러 압생트를 마시기도 했죠.

Still Life - Vase with Fifteen Sunflowers by Vincent van Gogh, 1888

반 고흐의 명화라고 할 수있는

해바라기 작품도 압생트로 인한

황시증에 걸려 얻어낸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술을 끊은 적도 있었지만,

얼마 못가 찬란한 노란 빛에 매혹되어

다시 압생트를 마셨다고 했을 정도니까요.

Self-Portrait with a Japanese Print by Vincent van Gogh, 1887

특히 이 자화상을 보면

그가 얼마나 압생트를 즐겨 마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은 그가 압생트를 마신 다음날 그린 것으로,

자세히 보면 눈 주변의 부종과 눈의 충혈이 돋보입니다.

나중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압생트라는 술은 그 독성으로 부작용이 컸다고 하네요.

색맹을 초래하기도 했고, 황시증도 부작용의 하나였죠.

The absinthe drinker by Pablo Picasso, 1901

압생트가 이렇듯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는 어마무시한 술이랍니다.

하지만 이 술이 있었기때문에

우리가 지금의 반 고흐 그림을 감상할 수 있게 된것이겠죠?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네요~

얼마 안남은 2016년 마무리 잘 하시고

술은 적당히 자기 주량만큼만 드세요!!

그럼 대망의 2016년의 마지막날

내일 만나요~~

동성갤러리 큐레이터 송미영

Reference: wikiart.org

법의학이 찾아내는 그림 속 사람의 권리 (문국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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