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부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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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작가들

고흐, 르누아르, 모네, 밀레 등

정말 대단하고 위대한 그림들을 볼 수 있는

오르세 미술관의 그림들이 국내에도 왔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지금 예술의 전당을 가면 볼 수 있는

수 많은 그림 중 저는 오늘

마리 바시키르 체프 라는 여성작가를 소개해드리려합니다.

마리는 남다른 창의력과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지닌

젊은 여성 작가입니다.

또한 자신도 그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자부심이 대단했죠.

The Studio, 1881

하지만 그녀의 자신감은 근거없는 자신감이 아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 또한 그녀의 재능을 높이 샀고,

마리 스스로도 예술가가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녀는 파리행을 결심하고 그곳에서 수공예를 공부합니다.

그녀의 작품에 점차 환호하는 팬들이 생겼고,

파리 시내의 유명 박물관과 갤러리에도

작품을 전시하는 일이 늘어났죠.

The Meeting, 1884

자신감이 한참 고조되었을 무렵,

그녀는 모임이란 이 작품을 1884년 살롱전에 출품합니다.

당시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그림을 극찬했죠.

하지만 결론적으론 모임이란 이 작품은 수상하지 못했습니다.

그 사실에 너무 분한 마리는 이런 말을 했는데요.

" 화가 치밀어 오른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작품들이 상을 받지않았나 "

스스로의 재능을 확신했던 그녀는 부당함을 토로했으나,

동시에 화가로서 잊히는 두려움 또한 걱정했습니다.

The Umbrella, 1883

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성들은

죄다 아프거나 단명하는 것일까요?

물론 안그런 분도 많지만...

마리는 고작 스물다섯살이란 어린나이에

결핵을 판정받고 같은 해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Spring, ca, 1884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행복하지는 않은 그녀.

" 이렇게 이름없는 사람으로 사는 건 정말 싫어.

내가 원하는 건 햇빛, 또 햇빛일 뿐!

자 시작이야. 용감해지자! "

그녀의 일기에 작성된 이 글귀와 함께

그로부터 얼마 후 마리는 " 난 전부가 될거야! "란

명언을 남겼답니다.

Self-portrait with a Palette, 1880

정확히 뭔지는 알 수 없으나

무언가 빠져 있다는 느낌이 들고

"심심해" 를 연발했던 그녀의 말이

10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어쩐지 지금도 공감이 됩니다.

입버릇처럼 심심해를 외치면서도

꿈을 키우고 완벽한 삶을 꿈꾸죠.

Autumn, 1883

마리의 삶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그림들을

프랑스에 안가도 볼 수있으니

오르세전도 보러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부터 일단 다녀오겠습니다 !!

그럼 오늘의 미술이야기를 마칠게요~

내일 만나요.

동성갤러리 큐레이터

송미영

Reference: wikiart.org

오르세전 도록EndFrag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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