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분자요리처럼 재탄생시킨 싱가폴 사진작가 퐁키웨이(Fong Qi Wei)

안녕하세요~ 가을향기가 물씬 풍기는 계절이 왔네요. 봄에는 꽃놀이, 가을은 단풍놀이 가시잖아요~ 저도 어디론가 여행가고싶네요 하하 여행을 못가는 대신 미술로나마 마음을 달래볼까합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작가는 눈치채셨겠지만, 꽃을 소재로 아름다운 장면을 보여주는 사진작가입니다.

꽃을 분자요리처럼 재탄생시킨 싱가폴 사진작가 퐁키웨이(Fong Qi Wei)

이름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퐁키퐁키 ㅎㅎ..지송 재미삼아 꽃잎을 하나하나씩 떼어보다가 생각보다 너무 아름다워서 하얀 캔버스 위에 올려놓고 사진촬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명 [EXPLODED FLOWERS]

Gerbera Exploded 01

항상 이분의 작업은 피사체를 관찰하고 분해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을 거쳐 예술은 "일상의 것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정의하셨는데요~ 너무나 아름답지 않나요? (반함반함)

Rose Exploded 02

Hydrangea Exploded 01

Sunflower Exploded 01

이렇게 꽃을 펼쳐 여러 피사체를 만든 사진외에도

꽃을 회전시켜 소용돌이처럼 표현한 사진작품도 있는데요 [FLORAL SWIRLS] 라고 합니다.

Shades of Red, 2013.

Floral Wave, 2013.

Floral Swirl Sunrise, 2013.

마치 캔디같기도 하고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아지랑이같은 화풍이 연상되기도 하네요~ 특히나 [Floral Wave] 는 부드러운 원운동이 역동적인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이 작가는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 자연의 색상을 사용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연출하는데요. 특별히 꽃을 소재로 하는 이유는 꽃은 예술의 영역에서 아름다움과 대칭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꽃의 구조적 아름다움을 탐험하여 색다른 요소를 찾아내고, 꽃이 발하는 다양한 색상을 조합하여 아름다운 스팩트럼! 팔레트를 만들게 되는거죵~~

Floral Color Space (60), 2013.

이런 스팩트럼은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는것도 같아요!! 사진이란것도, 셔터를 누르는 그 순간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게 해주자나요. 그 한순간을 담아냄으로써 그 당시의 감정들도 기록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이 작가의 사진 또한 단순한 꽃의 사진이 아닌 감정의 연장선이란 생각마저 듭니다.

Flypast Sunset, 2014.

지금 보시는 것도 이작가의 사진작품 중 하나인데요. 앞서보셨던 것처럼 꽃을 소재로 한 것은 아니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Time in motion)을

한장의 사진에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저는 오늘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미술이야기를 마치려고 합니다. 어떻게 오늘 저랑 꽃의 왕국? ㅎㅎㅎ까진 아니지만 꽃놀이 좀 다녀온것 같나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들 잘 하시고요~ 저는 내일 다시 찾아올게요!!

Reference: http://fqwimages.com

동성갤러리 큐레이터 송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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