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

Automat, 1927

​ 안녕하세요~

오늘은 Hump day!

낙타의 혹처럼 중간에 있는 수요일입니다!

웬일인지 오늘은 잘 하지도 못하는

영어 표현이 떠오르더군요.

왜 그런날이 있잖아요.

Morning Sun, 1952

회사에서는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아

엄청 애먹였는데

집에 돌아와 잠 안와서 침대에 누워있는

새벽무렵, 왜 항상 그때 생각나는건지.

그리고 다음날 아침이 되면 다시 까먹게되죠.

Summer Interior, 1909

칼라 꿈을 잘 못 꾸는데

왠일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꿈에 나와

행복해할때즈음

왜 항상 잠에서 깨게 되는건지..

아쉬워하며 다시 잠들려고 노력하는

그런날도 있죠.

Summertime

대신 아침에 일찍 눈떠져

여유있게 출근하는 아침길.

괜시리 설레이고 기분좋고

부지런해진 느낌이 들어

모닝 커피도 마시고,

뭐든 할 수 있을것 같은 마음이 들기도 해요.

Conference At Night, 1949

"오늘 같은 날"

오늘은 어떤가요?

기분좋게 출근했더니

상사의 부름에 동료의 눈치없는 행동에

자꾸만 쌓여가는 일거리들에

전쟁같은 날을 보내진 않나요?

Hotel room, 1931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

몸도 마음도 지쳐 퇴근을 하다보면

아무 말도 하고 싶지않고

집에 얼른 가서 씻지도 않은 채

그냥 따뜻한 침대 속으로 쏙 들어가고 싶은

그런 날 있을거에요.

Room in Brooklyn, 1932

이런 날, 저런 날

그런 날들이 모여 한달이 지나고

수개월이 흘러 일년이 되었네요.

벌써 연말이 다가와 안타까운 마음에

지난 날을 자꾸 회상하게 되는

오늘은 그런 날이었답니다.

저늘 그럼 다시 으쌰으쌰해서

내일, 새로운 날 찾아뵐게요!

동성갤러리 큐레이터 송미영

(오늘 그림은 전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이었습니다.)

Reference: wikiar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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