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더욱 높은 곳이나 낮을 곳을 향해 가는길.


Scnen Under the Stairs, Jacek Yerka

계단. 더욱 높은 곳이나 낮을 곳을 향해 가는 길.

안녕하세요~

이번 주도 어느새 금요일이 되었네요~

여러분 모두 일주일 즐겁게 보내셨나요?

연휴가 있었던 한주여서 그런지

이번 일주일은 너무나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Little one who straight has come Down the Heavenly Stairs, Arthur Hughes

계단은 문학, 회화, 사진, 영화 할 것 없이

낭만적인 연출을 위해 종종 사용되는 소재인 것 같아요

위층과 아래층을 연결해주는 곳이라

상승과 하강의 의미를 품고 있는 소재여서 그런 걸까요?

저 그림에 나오는 계단에는 천사들이 내려와 아기와 어머니를 축복해주고 있네요~

Stairs, Provincetown, Charles Demuth

어떤 일이든지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다보면

원하는 목표까지 도달할 수 있겠지요~

그렇기에 계단이란 우리 삶을 한 단계 더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이자

반드시 거쳐 가야 만 하는 시련이 아닐까요?

저 위의 계단처럼 쭉 따라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문에 도착할 테니까요~

House Of Stairs, M. C. Escher

항상 신기하고 비현실적인 공간을 보여주는 에셔의 작품에서 계단은

어느 항 목적점 없이 무한한 공간으로 연결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흐름을 쭉 따라 보다보니 눈이 핑핑 도는 거 같네요

그림 속 이름을 알 수 없는 벌레는 참 길을 잘 찾아 가는 것 같은데 말이에요^^

Untitled(Stairs), Rachel Whiteread

예술가의 작품 속 계단은 꼭 위로만 올라가진 않는 것 같아요~

마치 에셔 그림에서 본 계단처럼

뚜벅뚜벅 걸어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앗! 하고 아래층에 내려와 있을 것만 같죠?

보면 볼수록 아리송해지는 계단이네요~

Stair Piece, Gary Kuehn

쭉 따라 올라가다보니 계단이 뚝 끊어져 있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정말 당황스럽고 어찌해야 할 지 모를 것만 같아요~

하지만 저 작품 속 계단은 어쩌면

하늘을 향해 쭉 뻗은 보이지 않는 계단의 밑 부분이지 않을까요?

어쩌면 우리의 삶도

한 계단 한 계단 오르지만 끝이 어디인지는 보이지 않는

그런 계단을 오르는 것과 비슷하니까요~

Staircase In Capri, John Singer Sargent

미술평론가 파트리스 드 라 페리에르는

프랑코 아다미의 작품"계단"에서

"이 계단들은 우리를 이 세상엔 없는 공간, 보편성이 존재하지 않고,

진실성을 이야기하는 우주로 갈 수 있도록 강한 힘과 감성으로 이끌어 간다"고

이야기 하였어요~

예술가들이 표현한 계단은

우리를 한 차원 높은 세계로 이끌어가는

연결 통로이자 매개체인 듯합니다~

금요일 저녁

많은 약속과 만남이 있는 즐거운 시간이지요~

여러분 모두 불!금! 되시고요~

저는 내일 또 찾아오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2016. 10. 7

동성갤러리 큐레이터

임 태양

Reference : wikiart.org

계단(L'escalier), Franco Ad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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