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겨울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시슬레

[if ie]> <style type="text/css"> html {overflow: scroll; overflow-x: auto;} </style> <![endif]Road under Snow, Louveciennes, 1876

안녕하세요~

저번주 토요일에 첫눈이 내렸었죠~

아침일찍부터 눈이 내려

설레고 기분 좋고 그랬는데요.

그때의 기분을 느껴보며

오늘은 알프레드 시슬레의 그림으로 인사를 드렸어요~

Alfred Sisley by Pierre-Auguste Renoir

시슬레라는 이름을 들으시면

아마 모 브랜드의 시*리를 떠올리실 수도 있습니다.

백화점에서 구매했던 옷이나 가방도 생각나시고요~ ㅎㅎ

시*리와 이름이 비슷한 시슬레는

모네, 르누아르, 프레데리크 바지유와 함께

회화를 공부했던 화가랍니다.

River Steamboat And Bridge, 1871

모네와 르누아르라는 이름을 보고

'인상주의 화풍인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거예요~

센스쟁이 유후훗!!

그 역시 함께 미술 공부를 했던 동료들처럼

프랑스의 서정적인 인상주의 화가인데요.

The Bridge At Saint Cloud, 1877

동료들과 함께 빛의 효과를 포착하기 위해

야외에서 주로 그림을 그렸고,

당시 일반적으로 유행했던 스타일보다

더 다양한 색감과 소묘적인 양식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또한 귀스타브 쿠르베의 영향을 받아

모네와 르누아르보다 더 부드러운 색조를 사용하죠.

Rural Guardsman In The Fountainbleau Forest, 1870

주로 프랑스에서 활동을 하며

대부분의 생애를 보냈지만,

영국에서도 얼마간 머물러서

프랑스와 영국 두 나라의 풍경을 그렸습니다.

Le Bois Des Roches Veneux Nadon, 1880

그의 이름이 어느 정도 알려지게 될 무렵

아쉽게도 시슬레는 암에 걸려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의 나이 59세밖에 안되었을 때였죠.

그 때문일까요?

저는 그의 그림 안에서

아름다움과 따사로움도 느껴지나,

묘한 아련함도 느껴집니다.

Landscape At Sevres, 1878

그림 속 나무의 키가 엄청 크죠?

남이섬의 메타세콰이어 길이 떠오르는데요..

이렇게 푸르른 초원의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샌드위치, 그리고 따뜻한 커피와 함께

봄 소풍 온 것처럼 돗자리 깔고 누워있고 싶네요~

Snow at Louveciennes, 1878

눈 내리는 겨울이 다가오면

보고싶어지는 시슬레의 그림.

여러분들도 겨울 전경을 감상하며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저는 오늘의 미술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동성갤러리 큐레이터 송미영

Reference: wikiart.org

EndFragment

추천 게시물
게시물 게시 예정
다음에 다시 확인해주세요.
최근 게시물
보관
태그 검색
공식 SNS 페이지
  • Facebook Basic Square
  • Twitter Basic Square
  • Google+ Basic Square

 

©  by Dongsung Gallery. ALL RIGHTS RESERVED

Tel. +82 (0)2 723 6577   E-mail. artlove21@naver.com   Adress.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20-3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