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 사랑을 예술로 승화한 까미유 끌로델

안녕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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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랑 앞에 무너진 한 여성작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바로 로댕을 너무나 사랑한 여자,

​까미유 끌로델 인데요.

그녀는 한 세기에 탄생할까 말까 하는

​천재적인 예술적 재능을 지녔으나,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편견 속에 버려졌습니다.

나이든 엘렌느, 1882

또한 로댕을 진정 사랑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으나

​돌아온 것은 배신뿐인

​비극적인 삶의 여인이었죠.

Camille Claudel by Auguste Rodin

로댕의 권력과 그늘 아래 묻히고

여성 미술가에 대한 보수적 시선도 많았지만,

​되려 그럴때마다 그녀의 작업은

​더더욱 좋아졌습니다.

왈츠, 1895

​이 조각상은 까미유가 로댕을 사랑하던 시절

행복한 감정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데요~

​두 연인이 서로를 꼭 끌어안고

​왈츠를 추고 있는 모습을

사방에서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큽니다.

​더불어 역동적인 모습과

​리드미컬한 율동감을 함께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중년, 1894-1903

이 작품은 앞서 본 조각과 분위기가 확 다르죠.

​바로 사랑하는 로댕이 자신을 떠나는 모습을

처절하게 표현했는데요..

​맨 왼쪽의 악마처럼 보이는 사람은

​​로댕을 꾀어내는 로즈를 표현했습니다.

로즈는 로댕과 같이 동거하던 정부인같은 여자였죠.

그리고 악마같은 속삭임에 넘어가는

늙은 노인이 바로 로댕입니다.

그런 로댕에게 애원하며 무릎꿇고 있는 여성은

바로 까미유 자신이죠.

운명, 1900

그녀의 말로는 어땠냐구요?

그녀는 결국 로댕에게 자립해서

절망적인 상황을 작업활동에 몰두합니다.

하지만 그 생활도 오래 가진 못하죠.

입지가 탄탄했던 로댕의 권력으로

까미유의 작품은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까미유는 슬픔과 절망을 극복하지 못한 채

결국 정신병원에서 생을 마감합니다.

안타까운 스토리이지만,

그래도 그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슬픔에 잠식당했기보다

그래도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했으니까요.

오늘의 미술이야기는 여기서 마칠게요~

동성갤러리 큐레이터

송미영

Reference : 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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