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그리고 배고픈

Tables For Ladies, 1930, Edward Hopper

안녕하세요~~

어제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나요? 늦게까지 놀고, 늦잠도 자보고요~

저는 오늘 약속이 있어 친구와 맛있는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So~~ 오늘은 음식을 소재로 한 그림들을 모아왔습니다.

Cook With Food, 1630, Frans Snyders

​맛있는 요리를 하기위해 준비하는 중인것 같죠? 그런데 요리하시는 여성의 표정이 굉장히 무표정이네요.. 즐겁게 요리해야 맛있는 음식을 만든다던데...

The Fishmonger, 1657, Frans Snyders

​같은 작가의 또 다른 그림인데요. 프란스 스니더르스는 플랑드르 화파입니다. 그래서 '풍요'를 보여주는 화풍이 많은데요.

​쏟아질듯 많은 생선들을 쌓아놓음으로써 풍요를 나타내지만, 동시에 죽어있음으로써 존재의 사멸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단순히 풍요와 인간의 욕망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거죠.

Moscow Food, 1924, Ilya Mashkov

​폭신폭신보단 탐스럽게 보이는 이 빵들은 러시아 화가 일리야 마쉬코프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빵들을 보고있자니 절로 배가 불러지네요.

McDonalds Pickup, 1970, Ralph Goings

이번엔 익숙한 곳을 가볼까요? 다들 맥도날드 한번쯤은 가보셨죠? 전 상하이 스파이시 버거를 제일 좋아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이 그림은 미국 남부지역의 고속도로에 있는 맥도날드를 극사실적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포토 리얼리즘이라고도 하죠.

Coffee And Donut, 2005, Ralph Goings

​ 아침에 딱 이렇게 커피 앤 도넛 한잔하며 시작하면 든든하니 좋잖아요~ 그런데 이 커피와 도넛.. 그림처럼 보이시나요? 마치 사진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포토리얼리즘이 바로 이런것 입니다. 60년대 팝아트의 영향으로 생겨난 장르인데요. 자신의 감정이나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배제하고, 얼마나 사실적으로 그릴 수 있냐에 중점을 둡니다.

Poubelle (Palimdromic Dinner), 1961, Daniel Spoerri

우리나라가 가난했던 시절에는 보릿고개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굶는 사람들이 많았었죠.. 하지만 현대에는 경제가 성장하고 그만큼 풍요로워진 생활덕에 음식을 낭비를 하는 일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이 작가 또한 음식을 먹고 남은 흔적, 혹은 음식물쓰레기를 소재로 현실을 반영한 현대미술을 하고 있습니다.

No Food For My Children, 1968, George Pemba

잘 먹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이지만 아직까지도 식량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그림은 그런 현실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들에게 줄 음식이 없어

곤란한 표정을 짓고있는

어머니의 얼굴 묘사가 강렬하게

제 마음에 와닿습니다.ㅠㅠ

오늘의 미술이야기는 이쯤에서 마쳐야겠어요

내일 다시 만나요!

ps. 저는 음식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고올게요~

다들 맛점하세요!!

동성갤러리 큐레이터

송미영

References: wikiar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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