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칼로&디에고 리베라 FRIDA KAHLO DIEGO RIVERA

프리다 칼로&디에고 리베라 FRIDA KAHLO DIEGO RIVERA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프리다 디에고전을 얼마전 다녀와

이웃님들께 간단히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멕시코 미술을 이야기할 때 누구나 떠올릴수 있는 프리다와 디에고 부부 ,

그 만큼 멕시코 미술사에 큰 영향을 끼친 거장 부부의 러브스토리 또한 궁금해지네요 ^^

프리다의 그림과 일기에서 등장하는 디에고처럼 그들에게 어떤 감동적인 사랑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또 그 작품들은 어떨지 함께 들여다 볼까요 ? :)

먼저 우리에게 조금 더 익숙한 프리다 칼로 먼저 소개해 드릴게요 !

FRIDA KAHLO 는 1907년 7월 6일 출생 1954년 7월 13일 4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멕시코의 초현실주의 화가에요.

그녀가 태어나던 시기는 서로 몹시다른 두 세계가 교차하던 지점, 즉 멕시코혁명으로 이어진 민중 봉기들이 독재 정권을 타도 하려던 시기인 1907년에 태어났다고합니다.

혁명이상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었던 프리다는 자신의 생년을 혁명년도인 1910년으로 바꾸어말하기도 했다는군요,

많은 비평가들과 화가들은 그녀의 화풍은 몹시도 정치적이고 혁명적이라는시선과 전투적이라는 시선을 내비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보편적 변증법의 사고를 가진 프리다는 자신의 그림에 대한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나는 그림을 잘 그려왔다... 내 그림에는 고통의 메세지가 담겨 있는데, 몇몇 사람만이 그것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 작업은 혁명적이지 않다. 그런데 어째서 나는 그것들이 전투적이라고 계속 믿고있는가?"

-1953, 라켈 티볼과의 대화에서-

독특한 의상과 장신구들을 즐겨 착용하던 프리다는 자신의 존재 자체를 멕시코의 공예품처럼 느껴지게끔 합니다.

민족성과 개인적인 정치성이 두드러지는 그녀의 모습은 그 자체 만으로도 예술을 표현하는 것 같아요,

그림 뿐만아니라 그녀의 사진들도 인상깊은 자료로 쓰이는 이유가 있었네요 ~ :)

디에고 리베라와의 사랑이야기를 들여다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평범한 사랑이야기와는 조금 다를수 있어요.

무릇, 누구에게나 개개인의 인생에는 특별한 일들이 존재하지만

프리다라는 인물에게도 아주 특별한 사랑이 찾아온답니다.

그녀가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도 변치 않았던 프리다만의 연인, 바로 디에고 리베라에요.

디에고와 프리다의 첫만남은 디에고의 벽화작업을 위한 발판 밑에서 였다고 해요,

그는 보건부와 국립궁전의 웅장한 계단, 교육부 등 아주 많은 벽화들을 제작 하는데

사진 속 3층 발판 위에서 프리다는 디에고에게 자신의 그림을 평가받기위해 기다리고 있었고,

홀쭉하고 가녀리며 사고로 약해진 몸과 활꼴의 눈썹 밑에 이미 화가와 같은 강렬한 시선과함꼐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프리다를 본 디에고는 그녀의 작품과 함께 사로잡혀버렸다고 합니다.

둘은 1929년 8월 21 일에 결혼을 하게 되는데,

당시 디에고는 43세, 프리다는 22세였다고 하네요.

그녀의 가족들은 이 둘의 결혼을 코끼리와 비둘기의 결합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왜 그렇게 말했을지 짐작이 가는 사진이죠? :)

잦은 수술과 유산으로 디에고의 아이를 가질 수 없었던 그녀는

작품속 일기를 통해 자신의 개인적인 심경과 아픔, 고통을

캔버스 속에 모두 털어 놓습니다.

그녀의 많은 작품들이 감상자의 눈물을 쏙 빼놓게 만들어요.

또다른 작품으로 평가되는 그녀의 병상 일기들은 초현실적 표현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프리다의 숨결이 느껴질 듯한 글들과 조각조각 흩어진 그림들이

생생한 그녀의 감정을 전달해 줍니다.

디에고는 자서전을 통해 프리다의 마지막날을 이렇게 회상했어요.

"내 인생 중 가장 슬픈 날 이었다. 나는 영원히 나의 프리다를 잃었다."

디에고는 프리다가 떠난 후 3년을 더 살았다고 해요,

그는 자신이 죽은 후 유해가 프리다와 함께 푸른집 침대에 안치되길 원했지만, 그 뜻은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바로 이곳이 부부가 함께 살았던 푸른집이에요,

코요아칸 에있는 프리다 칼로의 생가를 사후 박물관으로 개관한 푸른집이라는 뜻의 까사 아술(CASA AZUL)에는

프리다와 디에고의 생애를 들여다 볼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전시장 안에 많은 감동적인 작품 뿐 아니라 그녀의 일기, 그들의 생애 사진들, 프리다가 즐겨입던 전통의상까지

구성이 좋았던 전시 프리다 칼로 디에고 리베라전

여러분들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

멋진 저녁되세요 ~ :)

동성갤러리

김하정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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